‘WHO’S THE BOSS’ (이하 후즈더보스) 2화 방영분, 출처 : 제이블랙&제이핑크 유튜브 채널

성황리에 방영중인 웹예능 ‘WHO’S THE BOSS’ (이하 후즈더보스)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지난 6일(일)에 공개된 2화에서는 제이블랙의 선공으로 배틀의 시작을 알렸다.

레전드 스트릿 댄서인 만큼 제이블랙은 파워풀한 동작을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후공인 오천은 제이블랙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댄스를 선보이며 맞받아쳤다. 배틀을 본 참가자들은 두 댄서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승패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초박빙으로 예상되었지만 레전드 스트릿 댄서 제이블랙이 후배 댄서 오천에 충격적으로 패배했다. 결과는 8:2로 오천이 승.

오천은 “와 이게 이렇게 되네”라며 놀라워했고, 제이블랙은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와 내 생각이 너무 다르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반면 배틀을 지켜본 MCJO는 “제이블랙 형이 아직 몸이 좀 덜 풀리신 것 같다”, 도균은 “제가 알고 있는 제이블랙 형에 비해서 아쉬웠다”라고 평했다.

기대와 달리 또 한 번 하위권에 머물게 된 제이블랙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후즈더보스‘는 ’최정상 댄서‘ 13인이 참가자로 출연하는 탑티어 서바이벌 콘텐츠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파이널 보스‘는 대한민국 스트릿 댄스 ’서열 1위‘의 영예와 함께 우승 상금 1,000만 원을 차지하게 된다.

’후즈더보스‘는 매주 일요일 밤 8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까르르(studio Grr)‘와 ’제이블랙 & 제이핑크‘에 동시 업로드된다.